혜이니, 4th 싱글 ‘내맘이’ M/V 속 고백명소 ‘햇살 좋은 거기’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04 16:33:48
'인형돌' 혜이니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내맘이' 뮤직비디오 속 촬영 장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혜이니는 지난 3월 3일 공개된 '내맘이' 뮤직비디오에서 영상 화보를 방불케하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삼청동, 대관령 등 각기 다른 장소와 자연 풍경 속에서 '사랑의 메세지'를 전파하고 있다.

영상 중간에는 혜이니가 눈이 쌓인 장소에서 '사랑의 메세지'를 들고 있던 중 강한 바람이 불어 메세지 보드가 공중으로 날아가거나 절벽 밑으로 떨어져 당황하는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혜이니는 "직접 고백을 한다면 좋을 장소를 선별해 조명없이 그 곳의 자연채광으로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어디서든 늘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한다' 라는 의미로 다양한 장소와 풍경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혜이니는 앨범 발매 전 세 가지 버전의 티저를 통해 '고백 프로젝트'를 준비했으며, 프로젝트의 완결편은 '내맘이'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혜이니가 처음 도전하는 혜이니표 발라드 '내맘이'는 가수 휘성과 노영주가 작사했으며, 신응준, 노영주가 작곡했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고 예쁘게 그려낸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혜이니는 3월 4일(오늘)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내맘이'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