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3월 31일 현역 입대 “오는 28일 콘서트, 입대 전 마지막 공식 활동”

JYJ 김재중이 오는 3월 31일 현역 입대한다.

3월 4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 기자에 "김재중이 오는 3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입대 날짜만 확인했으며, 입대 장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오는 3월 28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디 비기닝 오브 엔드(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The Beginning of The End)'를 통해 공식 활동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입대 전 공식 활동인 이 공연에서 군입대 소감을 밝히고 팬들을 위한 무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자리인만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공식입장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남은 시간동안 팬들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중의 입대전 마지막 작품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강운 이강, 연출 박현석) 최종회는 오는 3월 6일 오후 9시부터 연속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