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3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 첫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더 비트 고스 온(The Beat Goes On)’이 열렸다.
이날 은혁은 “이번 앨범은 동해와 내가 국내에서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앨범을 낸 적이 있는데, 국내 활동은 슈퍼주니어 컴백 시기 등 여러 가지 신경 쓸 것이 많아서 늦어졌다. 게다가 국내 앨범은 조금 더 공을 들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는 자작곡 에 대해 “앨범에 ‘마더(Mother)’라는 곡을 수록했다. 예전에 아버지에게 바치는 곡을 쓴 적이 있는데, 20대가 가기 전에 어머니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꼭 내 어머니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은 연인과 헤어졌을 때 상대방을 원망하기보다는 ‘너는 나만큼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만들게 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슈퍼주니어-D&E의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은 이별 후의 애틋한 감정을 담았으며,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곡이다. 이외에도 ‘마더(Mother)', ‘더 비트 고즈 온’, ‘라이트, 카메라, 액션(Lights, Camera, Action!)’, ‘스웨터 앤 진(Sweater & Jeans)’, ‘브레이킹 업(Breaking Up)’, ‘촉이 와(Can You Feel It?)’ 등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D&E의 앨범 ‘더 비트 고스 온’은 오는 6일 자정에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