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S/S 트렌드’ burn Style, 머리에 ‘봄 꽃망울’ 입히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12 15:40:58
신선옥 이미지메이킹 강사가 봄을 맞아 중요한 자리에서 빛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봄에는 블랙 컬러보다 밝은 색깔의 컬러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 만약 최근에 블랙으로 염색을 했다면 손상 없이 블랙 컬러를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블랙 색깔을 뺀 후 블리치를 라인별로 호일워크를 넣은 후, 회색빛 갈색으로 컬러를 바꾸면 된다.

또한 그는 일명 똥머리라고 불리는 번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올리는 방법을 전했다.

먼저 머리카락을 페이스라인 3센치 정도 남겨 놓는다. 이후 양쪽 눈썹산 라인을 타고 백콤(backcomb)을 한다. 백콤을 한 부분에는 삔을 꽂아 빠지지 않게 고정한다. 특히 모발숱이 많지 않을 경우는 전체 두피에서 10센치 정도 백콤해 볼륨이 있게 만들어 준다.

이후 페이스라인 쪽을 2센티 직사각형으로 나누어서 트위스트로 돌돌 돌려준다. 여기에 CS수분매직기로 눌러서 자잘한 컬을 만든다.

집에서 할 때는 트위스트 한 채로 5분 정도 방치한 후 푼다. 이어 통으로 한 번에 모아 묶어준다. 끝 모발을 돌돌 말아 앞에서 봤을 때 살짝 보일정도의 높이로 올려준다. 마지막으로 전체 한 번에 묶어서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이 방법은 상큼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연출하며, 급하게 머리를 올려야 할 때도 쉽게 할 수 있다. 한복이나 원피스,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다.

헤어 : 신선옥 이미지메이킹 강사
모델 : 김근아
제품 : CS수분매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