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임원희, 생활관 대표로 선발 '조교 설명 이해 못해?'

진짜사나이 임원희가 어설픈 행동으로 '구멍'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는 11인의 신병들이 육군 102 보충대대로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가장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이는 노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원희는 20대 조교의 반말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입대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건 몰라도 나보다 어린 애들이 반말하는 건 어색할 것 같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하지만 임원희는 생활관 대표로 선발되며 지옥의 서문을 열었다. 노랑 모자를 쓴 임원희는 조교의 '1분' 지령에 어쩔 줄 몰라했고, 내내 어설픈 행동을 했다.

조교는 임원희가 홀로 소화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지령을 내렸고, 그는 조교가 설명한 내용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구멍'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