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갑자기 꿈에 나타난 별 '7년 만에 만났는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17 10:33:11
힐링캠프 하하가 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하하, 별 부부가 동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별과의 만남에 대해 "어느 날 꿈에 (김)고은이가 나와서 7~8년 만에 연락을 했다"라며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지인에게 연락처를 물어 전화를 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은아 네가 꿈에 나왔다. 미친 사람 같겠지만 난 진지하다. 우리 만나자'하고 만났다"면서 "그래서 만나게 됐는데 차에서 내리는 별이 살이 너무 많이 쪘더라. 심지어 교정을 하느라 입에 철사도 했다"고 당시 실망감을 털어놨다.

하하는 또 "둘이 마주보고 있는데 서로 심했다.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왔다"라며 "(첫 만남에) 고은아 너 정말 되게 많이 망가졌다'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하하는 별과의 혼전순결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