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6일 오후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빌려 "JTBC ‘속사정 쌀롱’이 오는 22일 방송 4개월 만에 종영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JTBC 관계자는 “봄 개편을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한 결정으로 봐 달라”라며 “‘속사정 쌀롱’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JTBC ‘속사정 쌀롱’은 고(故) 신해철을 비롯해 윤종신, 장동민, 진중권, 강남이 MC로 나섰다. 하지만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지난해 10월 26일 예정이던 첫 방송 날짜를 연기, 11월 4일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속사정 쌀롱’은 고 신해철이 참여한 1회가 크게 화제가 됐으나, 2회부터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며 고전했다. 이에 12월부터 허지웅과 이현이를 MC로 투입해 어느 정도 시청률 상승 효과를 봤다.
지난 방송분에는 BJ엣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결국 시청률 2%대 벽을 넘지 못한 채 4개월 만에 종영이 결정됐다.
한편 ‘속사정 쌀롱’은 실험, 데이터 등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보며 신선함을 선사했으며, 오는 22일 오후 11시 마지막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