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방-친구’ 박해진, 일생일대 사건에 인생 터닝 포인트 ‘눈물+오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17 12:02:35
배우 박해진이 일생일대의 사건에 휘말려 눈물을 흘린다.

박해진은 현재 촬영 중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그는 모든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홀로 동분서주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는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결국 모든 걸 잃고 떠도는 신세가 된다.

특히 박해진은 이 장면에서 가슴까지 아릿하게 만드는 오열 연기의 절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드라마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그의 다양한 열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촬영이 시작되자 엄청난 집중력으로 감정연기를 펼치는 박해진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도 함께 감정을 이입할 수밖에 없을 정도였다"고 전하며 그의 남다른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남인방-친구'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작품이다. 여기에 박해진과 SBS '닥터 인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