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1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 맘'에서 강자(김희선 분) 딸 오아란 역을 맡은 김유정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유정은 "지금껏 참여했던 드라마들을 생각해보니 엄마가 없었고 아빠만 있었다"며 "작품에서 엄마가 생기니 괜히 기분 좋더라. 최고의 모녀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극중 엄마인 김희선 선배님을 처음 봤을 때, 딱 언니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았다. 현실에 없을 것 같은 엄마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유정은 "또래 역할을 해서 기분도 좋고, 학교를 다니는 학생 역할이니 교복 입는 것도 편하다"고 말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 드라마가 학교폭력을 다루다 보니 어렵기도 하다"며 "처음에는 학교폭력에 대해 가깝게 못 느꼈지만 확실히 작품하면서 주위를 더 돌아보게 하더라"고 극중에서 고등학생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