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하니, 검색어 휩쓴 두 '대세녀'의 만남..."하니하니 뭐하니"

나비 하니가 다정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비는 지난 1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 하니하니 뭐하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와 하니는 얼굴을 카메라 가까이 밀착시킨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18일 나비는 개그맨 장동민과 열애설로, 하니는 예능서 뽐낸 매력으로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앞 다퉈 차지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개그맨 장동민이 여가수 나비와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장동민과 나비 측 관계자는 다른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둘이 라디오 방송 뒤풀이에서 친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오해를 산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니는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엘리트 포스를 발산했다.

경기 과천외고를 찾은 하니는 중국어 시험에서 19점(만점 20점)을 받았다. 회화 시간에도 완벽한 성조와 발음으로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영어 회화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