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투명인간 강남이 폐차장 업무에서 최고의 우수사원으로 등극했다.
강남은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일주일 전에 이어 2주 연속 최고의 우수 사원으로 등극했다.
이날 투명인간이 폐차 재활용 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내부 해체, 부품 회생 등 직장인들과 직접 작업 호흡을 맞추며 땀을 흘렸다.
강남과 육성재는 육체 노동을 많이 하는 폐차를 해체하는 일에 투입 됐다.
강남은 분노의 망치질로 유리를 산산조각 내며 뿌듯한 미소를 보이자 육성재가 “영화 같았다. ‘아저씨’ 보셨냐?”며 직접 영화 '아저씨'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육성재가 패러디한 장면은 원빈이 차 앞에서 총으로 방탄유리를 쏘는 모습.
육성재의 제안에 강남은 직접 차 안에 들어가 총을 맞는 사람 역할을 맡았다. 육성재가 총을 쏘자 강남은 “아악~ 방탄!!”이라며 비명을 질러 메소드 연기로 큰 웃음을 줬다. 강남과 육성재의 찰떡궁합 '아저씨' 패러디 연기가 안방극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강남과 육성재에 이어 직장인들도 영화 패러디에 동참해 웃음을 보탰다. 차 안에 들어가 총을 맞는 역할을 자처한 육성재는 실성한 듯이 “이건 방탄유리야. 이 X새끼야!”라고 외쳐 숨겨둔 연기력을 뽐냈다.
‘투명인간’은 현장에서 직장인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과 깊은 교감을 나눌 6명의 MC들이 가마솥 음식을 대접하는 구성이다.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육성재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