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지민, 하니와 막상막하 중국어 실력..."중학교 때 중국 강제 유학 보내졌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19 09:29:44

지민 중국어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새로운 전학생으로 AOA의 지민, EXID의 하니, 전현무, 강용석, 강균성, 은지원 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등교에 앞서 '과천외고'로 등교를 한다는 사실에 "왜 외고냐"며 절망했다.

이어 지민은 "중학교 때 엄마가 중국으로 일주일 여행 가자고 해서 갔더니 이미 입학 수속까지 다 끝나있더라"며 "2년 동안 중국에서 유학을 했다"며 중국 유학 경험을 밝혔다.

이에 지민은 중국어 과에서 출중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진 영어와 수학 시간에는 수업 내용을 따라가지 못하며 강남, 남주혁과 비슷한 수준으로 '얼빵이 삼총사'가 결성되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우월한 중국어와 영어 실력과 함께 미적분까지 척척 푸는 모습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