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강남, 폐차장에서도 매력 뽐내 '아랍어까지 능통?'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19 10:50:25
투명인간 강남이 아랍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폐차장을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시리아에서 온 후세인 알디보를 만나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강남은 상대가 32살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나랑 3살 차이? 3년 후?"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남과 육성재는 폐차를 해체하는 일에 투입돼 특유의 너스레로 어색함을 해소시켰다. 강남은 한국말이 서툰 직장인에게 아랍어로 말을 걸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