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실제부부 50쌍과 공개방송 ‘19금 결혼토크’

‘결혼 터는 남자들’이 은밀한 공개방송의 자리를 만든다.

2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결혼에 대한 솔직하고 화끈한 수다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거침없는 입담과 공감대 높은 토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결혼 터는 남자들’이 시청자와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결혼 터는 남자들’ 6회 분 녹화 현장에 특별히 방청석을 마련한 것.

이번 ‘결혼 터는 남자들’의 공개방송은 MBC플러스미디어의 창사 14주년을 맞아, 예비부부를 포함한 시청자 부부 50쌍을 초대한 특집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제 부부들을 초청하는 만큼 결혼이라는 프로그램의 주제에 걸맞은 더욱 솔직하고 의미 있는 ‘19금 토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번 시청자 참여 특집 공개방송 녹화의 게스트로는 평소 거침없는 입담과 특별한 캐릭터로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현영과 김나영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결혼 터는 남자들’ 6회는 3월 31일 오후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