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엑소더스’ 오는 30일 컴백, 티저 첫 주자는 카이

그룹 엑소(EXO)가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는 30일 엑소는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EXODUS)’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중독(Overdose)’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1집 정규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그룹인 만큼 다시 한 번 가요계를 휩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엑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답게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통해 컴백을 예고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촬영한 멤버별 영상 ‘패스코드 엑소(Pathcode #EXO)’를 특정 시간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와 동시에 이번 프로모션의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에 있는 영상 및 SNS에 담겨 있는 단서를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프로모션의 시작으로 19일 0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멤버 카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 ‘패스코드 카이(Pathcode #KAI)’를 오픈했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카이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며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한편 이 영상 속에서 카이는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단서를 제공할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