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방-친구’ 박해진, 숨길 수 없는 존재감 ‘아시아 남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20 14:28:44
배우 박해진의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이 눈길을 끌었다.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해붕 역으로 활약을 예고한 박해진이 매 촬영 마다 구름 인원을 운집시키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중국에서 ‘남인방-친구’의 스태프들은 야외 촬영이 진행될 때마다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박해진을 더욱 가까이서 보기 위해 몰려드는 인파를 통제하는 일이라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12월 박해진이 촬영차 들른 중국의 모 대학교 캠퍼스에서는 그를 보기 위해 셀 수 없는 인파가 운집돼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에 박해진은 더 큰 사고를 막고 시민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매 촬영마다 직접 경호원을 부른 것으로 알려져 그의 특급 매너에 훈훈함마저 자아내고 있다.

이에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이 등장하면 순식간에 몰려드는 팬들에 잠시 비상상황이 오기도 하지만 다행히 협조를 잘 해주는 시민들 덕분에 매 번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