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아들 강준영 '아빠를 부탁해' 출연, 연세대 정용화 '실제로 보니...'

강석우 아들 강준영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 아들 강준영이 공개됐다.

올해 25살로 연세대에 재학중인 강석우 아들 강준영은 강석우와 딸 강다은이 식사하는 도중 모습을 드러냈다.

강석우는 방송 후 딸 다은에 대한 준영의 주변 반응을 물었고, 강준영은 "예쁘다는 말 많이 듣는다"며 소개팅 요청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강석우는 딸 다은에게 "친구 4명이랑 미팅을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석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 강준영에 대해 "우리 아들은 어릴 때부터 굿보이라고 했다"며 "혼자 알아서 공부했다. 잘 자라는 것 같아서 보면 기분 좋은 아들이다"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 강준영 군은 2010년 수능 당시 400점 만점에 393점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고 인기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 닮은꼴로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