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열애 공식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배우 이민호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3월 23일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만난 지는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의 런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또한 이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매일 만나 듯 했으며 화보 촬영 차 떠난 유럽에선 2박 3일 동안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서 수지 측 관계자는 "수지와 이민호 모두 스케줄이 있어 런던과 파리를 갔고 스케줄을 마치고 런던에서 함께 만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현재 한류스타로 활약 중이다.

한편 수지는 오는 30일 음원 발매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로 컴백하며 미쓰에이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