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에게 “나한테 끼부리지 마라” 경고 날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24 07:43:15
‘호구의 사랑’ 최우식과 유이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강호구(최우식 분)가 도도희(유이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호구는 도희의 아이 금동이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고, 만화 설명을 들은 도희는 “무슨 생각을 하면 그런 걸 그릴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호구는 “나한테 끼부리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당황한 도희는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따져물었고, 호구는 “무슨 생각하냐고? 하루종일 네 생각하고 살면 그런 거 그릴 수 있다. 내가 태어나서 좋아했던 여자가, 제일 떨렸던 여자가, 첫사랑이 내방에서 자고 가고 눈만 뜨면 마주치고 하루종일 내 옆에 붙어있어도 나는 아무것도 못 하는데 너 나한테 이러는 거 너무 잔인하지 않냐”고 소리쳤다.

이에 도도희는 “그래 네 말이 맞다. 내가 너한테 그러면 안 되지”라고 말했고, 호구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도희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첫사랑은 누구였는지 한 번을 안 물어본다”며 소리도 대지 못하고 울었다.

이때 호구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렸고, 도희가 자신이 선물한 노트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걸 왜 가지고 있냐. 네 첫사랑이 나냐?”고 도희에게 물었고, 도희는 “그런 걸 그려주는 남자를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냐. 지가 먼저 꼬셔놓고 애엄마는 뭐 첫사랑도 없는 줄 아냐?”며 서러움을 토로, 호구가 자신의 첫사랑임을 고백했다.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했지만, 이날 방송 말미에는 호구의 어머니를 찾아간 도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 앞에 고난이 닥쳤음을 예고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