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해인, 보이스피싱으로 5천만원 피해 "한 순간 다 잃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26 09:07:41

이해인이 보이스피싱 사기로 5000만원을 잃은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해인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인터넷을 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창이 떴다. 금융감독원이라고. 안 좋은 사이트인지 모르고 자기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금융감독원 쪽에서 보호를 해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이어 “별 의심 없이 등록한 후 보안카드번호를 입력했는데 3번의 출금 문자 메시지가 왔다”면서 “출금 메시지를 받고나서야 머리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 얼마나 힘들게 모아온 건데 그걸 그렇게. 이사 가려고 보증금으로 마련해놓은 거였다”고 밝혔다.

이해인이 잃은 보증금은 5000만원으로, 그는 “너무 답답했다.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정말 순간인 거 같다. 당하고 싶어서 당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느냐”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해인의 사건은 현재 사이버범죄수사팀에서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최대한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