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중국 일정으로 불참 "완벽한 모습 보여드릴 것"

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화상 통화를 통해 컴백 소감을 전했다.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그룹 엑소(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의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리더 수호는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멤버 레이에 대해 “굉장히 아쉬워했다. 레이가 단체 문자방에 사진도 보내고 연락도 자주한다. 이틀 후 면 만날 수 있다. 그때까지 몸 건강히 촬영 잘 하고 오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레이는 화상통화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지금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에 있다. 멤버들이 많이 보고 싶다. 이번 컴백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엑소는 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2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