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티저 프로모션...멤버 10명으로의 새 출발"

엑소 리더 수호가 티저 프로모션이 담고 있는 의미를 전했다.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그룹 엑소(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의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리더 수호는 정규 2집 프로모션에 대한 질문에 “개인 티저 10개와 수수께끼를 넣어 특이하게 진행했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티징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호는 “엑소 멤버 10명으로 출발하는 의미로 새롭게 하고 싶었다. 항상 무대에 오를 때마다 생각한다"라며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의심이 들고 그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2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