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디서 반 마리니’ 치킨브랜드도 패러디 ‘이태임 예원 욕설논란’ 대유행?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31 07:38:31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동영상‘의 패러디물이 봇물처럼 쏟아진 가운데 이젠 광고에도 활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치킨 브랜드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공식 채널에 '너 어디서 반 마리니?(feat. 손호준)'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욕설 논란' 영상 속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과 비슷한 배경에 옷차림, 헤어스타일까지 흡사한 여성이 등장한다.

특히 이 여성은 목소리만 등장하는 또다른 여성과 "너 어디서 반 마리니?", "아니 아니, 치킨은 한 마리지", "언니, 치킨 마음에 안 들죠?", "반 마리네", "내가 바다 들어갈까요? 언니 춥죠" 등의 대사를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는 '욕설 논란'에 휘말리 이태임과 예원이 당시 주고받은 말을 패러디한 것.

한편 이외에도 피자 업체 광고에도 활용되는 등 이태임과 예원의 패러디가 온라인에 대유행을 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