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엑소 레이 컴백 기자회견 불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근황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영화 '종천아강'의 메가폰을 잡은 웨이난 감독은 30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영화의 주인공인 레이, 그리고 배우 리샤오루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는 흰색 셔츠와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리샤오루와 함께 손으로 브이(V)를 그린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한편 레이는 영화 촬영 일정으로 이날 엑소 정규 앨범 '엑소더스' 발매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레이는 현장에 오지 못한 대신 멤버들과 영상통화로 팬과 취재진에 인사를 전했다.
한국어가 서툰 레이는 “컴백 무대에는 함께 하는 거냐”는 사회자 오정연의 질문에 “한 잔 하자고?”라는 엉뚱한 대답을 해 오정연을 난감하게 했다.
또 “중국에 있지 말고 어서 한국으로 와 달라”는 요청에 “그럼 당연히 가야죠. 컴백해야지 여기 계속 있겠느냐”고 발끈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오정연은 레이에게“레이씨, 꼭 돌아올거죠? 거기 남아있지 않을거죠?”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레이는 웃으며 “에이, 무슨 말이냐. 빨리 돌아갈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집 정규 앨범을 발매한 엑소는 4월 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해 타이틀곡 ‘CALL ME BABY’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