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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힐링캠프 이경규가 이문세의 폭로에 당황스러워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문세의 말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문세는 과거 이경규와 커플 동반으로 제주도 여행을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그때 제주도 여행을 가지 않았으면 예림이는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는 선배 이문세의 등장에 부담스러워했고, 이문세는 이경규와 여행도 같이 다녔다면서 이경규가 현재 부인과 교제 중일 때 이문세 역시 현재 부인과 교제 중으로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었다 밝혔다.
이에 이문세는 자기는 결혼한 상태였지만 이경규는 연애 시절이었다 말하자 이경규가 부끄러워했다. 이경규는 이문세의 제주도 여행 제안에 "좋아요~"라 말했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방은 4개를 잡았다며 이문세 커플 사이가 안 좋았다고 뒤집어씌우며 폭소케 했다.
이문세는 아마도 제주도 여행을 가지 않았다면 예림이가 없었을 거라 말했고, 이경규는 속이 타는 듯 물을 마셨다. 김제동은 이경규가 남자로 보인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경규는 멋쩍고 쑥스러워했다.
이경규는 결혼하고 1년 후에 아이가 태어났다면서 이문세에게 이러려고 나왔냐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진솔한 얘기를 하자 했고, 이경규는 부담스러워 했다. 이경규는 끝나고 로비해서 피디에게 제주도 부분만 잘라 달라 부탁할 것 같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