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연복과 이원일이 이규한의 냉장고를 두고 '자극적인 국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연복은 새우 완자가 들어간 완소짬뽕을, 이원일은 육개장을 바탕으로 한 사우나 육국수를 만들었다.
이연복은 큰 칼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완소짬뽕을 만들어냈고, 완소짬뽕 맛을 본 이규한은 "이건 말이 안 된다"며 짬뽕면을 쉴새없이 들이켜 눈길을 끌었다.
이규한은 "보통 매운맛에 가려서 식재료 본연의 맛이 사라질 수 있는데, 맛이 다 살아있다"면서 완소짬뽕 맛을 극찬했다. 그는 이연복의 손을 들어줬다.
이규한 뿐만 아니라 김성주는 "감칠맛이 있다. 수심 300미터까지 내려갔다 왔다"고 완소짬뽕 맛에 감탄을 드러냈고, 입맛이 까다로운 정형돈도 "최현석 셰프가 안 왔으면 하는 맛"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해외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최현석을 대신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것이다.
이에 MC들은 "쉽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말하자, 이연복 셰프는 "그냥 내가 아까 한 것을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며 쿨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연복은 "채소를 볶을 때 간장을 살짝 넣으면 훨씬 깔끔한 감칠맛이 돌아 맛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