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31일 오전 득남 "안정 취하고 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3-31 10:44:48
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가 득남했다.

3월 31일 이민정과 이병헌 소속사 측이 두 부부의 득남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 이민정씨는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씨와 함께 3월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헌은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이어 "그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이민정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회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이병헌, 이민정씨의 소속사 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두 소속사의 공통 보도자료를 전달 드립니다.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습니다.

이민정씨는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씨와 함께 3월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