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타쿠야, 첫 연기 도전 “남남 커플, 특별해서 좋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1 08:13:18
타쿠야가 드라마 ‘더러버’에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달 31일 상암동CJ E&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net 드라마 ‘더러버’의 제작 발표회에는 이재준, 타쿠야,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등이 참여했다.

이날 타쿠야는 “모국어가 아니라서 어려움이 있다”며 “대화는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는데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땐 분위기가 달라서 힘든 것 같다”며 첫 연기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남커플이 우리밖에 없어서 더 눈길이 가는 것 같고 특별해서 좋다”며 남남커플에 대해 전했따.

드라마 ‘더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식으로 다룬 드라마로, 실제 존재할 법한 동거커플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한편 타쿠야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이며 배우 이재준과 함께 남남 동거 커플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