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풀메이크업을 하는 중2 여학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월 31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중 2 딸을 둔 41세 박경선 씨가 등장해 딸의 과한 화장이 고민이라 밝혔다.
이날 평택에 사는 주부 박경선씨는 신부 화장을 하는 중학생 딸이 고민이라는 사연을 들고 나왔다. 박경선씨는 자신의 딸을 '평택 수지'로 소개하며 "우리 딸 때문에 고민이다. 화장이 너무 진하다. 장영란씨의 화장은 내추럴 한 거다"라고 말했다.
박 씨는 "(집에선) 분명 안하는데 학교에서 (화장했다고) 전화가 온다"며 딸을 "평택 갸루상"이라 지칭했고 모녀의 하루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녀의 24시간 관찰카메라를 통해 공개된 모습에서 박 씨는 딸의 등교 전 꼼꼼히 화장을 했는지 체크했지만 딸 이바다 양은 집을 나서자마자 엘리베이터 문을 바라보며 초스피드로 아이라인을 그렸고 4층에서 엘리베이터에 타 내려오는 동안 아이섀도우와 마스카라 립메이크업까지 모두 완성해 연예인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장영란과 박은경은 "저건 진짜 영화배우 수준이다"고 감탄했으며, 유재석은 "옆에 있던 지민도 입을 떡 벌리고 있다"고 말하며 바다양의 메이크업 기술에 혀를 내둘렀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가감 없이 리얼하게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김구라 조합으로 방영 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