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김구라 케미 강호동 꺾었다...정규로 자리잡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1 09:23:50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룸메이트'글 대신해 첫 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동시간대 1위를 거뒀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밤 첫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는 5.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방송되던 '룸메이트 시즌2' 대신에 편성됐다.

이날 시청률은 '룸메이트2' 지난 방송분 5.3%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1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우리동네 예체능'은 4.6%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에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가대표팀 축구 중계로 1시간 늦게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0.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