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4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지영 감독, 배우 진세연, 홍종현, 김응수,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은혜는 ‘워킹맘’으로서의 몇 점이냐는 질문에 “유부녀라는 이미지를 지우고 싶지만 오늘까지만 주부로서 이야기 하겠다. 사실 부족한 엄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그는 “애기 돌 쯤 일을 시작해 많이 돌보지 못했다. 엄마의 보살핌을 못 받은 아이들이 안쓰럽더라. 일을 못한 후회는 없을 것 같다. 나중에라도 하면 된다”라며 “다행히 이번 영화는 스케쥴이 잘 맞아 아이도 보고 영화도 찍었다. 전까지는 0점 엄마였지만 이제는 워킹맘으로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인물, 경찰 가문의 막내딸과 도둑 집안의 외동아들 철수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