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영화 ‘오빠 생각’ 여주인공 논의 중, ‘임시완의 그녀 될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1 17:59:59
배우 고아성이 임시완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아성은 최근 임시완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오빠 생각’으로부터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최종 조율 중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차기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오빠 생각’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만은 지키고픈 한 군인이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부르는 아름다운 기적을 담는다.

임시완이 극중 어린이 합창단을 이끄는 군인으로 등장하는데 고아성은 임시완과 호흡을 맞추는 피아노 선생님 역으로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고아성은 2006년 영화 ‘괴물’로 두각을 나타낸 후 ‘설국열차’ 등으로 차세대 여배우 대열에 우뚝 올라섰다. 최근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보다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