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김풍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SNS에 지우고 싶은 글이 너무 많아서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풍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 공개됐다. 김풍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투표소에서 흰 셔츠를 풀어헤치고 속옷만 입고 찍은 '투표 인증사진'을 SNS에 올렸다.
또 "15데니아 반투검스(반투명검정스타킹) 좋아한다"며 여성 취향을 밝힌 글도 올렸다.
이에 대해 김풍은 "여전히 그런 여자가 좋다"며 "15데니아는 실의 굵기인데 얇을 수록 더 많이 비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5데니아 스타킹은 입자가 굉장히 가늘어 다리가 예뻐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들은 "취향이 확고하다"고 말했고 김풍은 "내가 확고하니 확고한 여성들만 오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