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승옥, '압구정백야' 연기력 셀프 디스 "발연기했다"

'해피투게더3' 유승옥이 자신의 연기를 발연기라고 ‘셀프디스’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 등을 게스트로 초대한 'MC 추천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해투3’에서 유승옥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 섹시 배우 유레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승옥은 임성한 작가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다는 데 대해 “화제가 돼서 그랬나”라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연기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며 자신의 발을 들면서 ‘발연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