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승옥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 소문에 캐스팅"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3 09:10:09

유승옥 대학시절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MC들이 직접 추천하는 대세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 추천 수지, 유재석 추천 서우, 박명수 추천 제시, 박미선 추천 유승옥, 조세호 추천 최현석 셰프가 출연하는 'MC 추천 특집'이 꾸며졌다.

유승옥은 공주대 농대에 진학했지만, 모델 일에 대한 열정으로 의류학과를 복수 전공해 교직 이수를 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대학생 때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로 불렸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고, 유승옥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소문을 듣고 교생 실습을 간 학교에 소속사 대표가 찾아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의 대학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사진 속 유승옥은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모았다.

유승옥 대학시절 모습에 유재석은 "바둑알이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유승옥은 "저 할 말이 있다. 보정도 심하지만 화장도 진하고"라며 해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