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친필 사인+꽃미소'로 본방 사수 독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4 15:06:37
배우 정경호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정경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3 오늘"이라는 멘트와 함께 본방 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순정에 반하다' 포스터 앞에서 친필 사인 함께 '본방사수'라고 적힌 대본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극 중 정경호는 선천적인 심장병을 지닌 냉혈한에서 기적적으로 받은 심장이식 수술로 인해 가슴 따뜻한 순정남으로 바뀌게 되는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전작 '무정도시', '끝없는 사랑' 등을 통해 강한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던 정경호가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반전 매력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