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유종의 미...동시간대 2위로 '마무리'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4 15:37:33
▲사진=KBS2
▲사진=KBS2
‘용감한 가족’의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마무리 했다.

4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은 전국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4.6%보다 0.7% 포인트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2위의 기록이다.

이날 용감한 가족에서는 박명수, 박주미, 설현, 심혜진 등 출연진이 마지막 여행을 마친 뒤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박주미에게 “이제 마누라 아니다. 남남이다”고 딱 잘라 말했고, 박주미는 “비행기 타기 전까지 아직 좀 남았다”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지 마세요”라며 실제 아내 한수민 씨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나혼자 산다’는 8.9%, SBS ‘불타는 청춘’은 4.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