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궁지에 몰리자 ‘태도돌변’ 시청률 급상승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6 08:22:14
‘장미빛 연인들’이 종영 2회를 앞두고 시청률이 급상승해 이목을 끌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시청률 28.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24%보다 4.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만종(정보석)이 차돌(이장우)이 연화(장미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돌의 배경을 보고 그를 용서하게 된 만종은 차돌과 장미(한선화)를 집으로 불러 함께 식사를 했다.

또한 만종은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 소환 조사에 그칠 줄 알았던 만종은 구속 수사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에 차돌과 함께 영국(박상원)을 찾아 머리를 조아렸다.

‘장미빛 연인들’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2.1%를 기록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는 5.5%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