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3인방' 찬열-고경표-홍종현, 올 봄 스크린 점령예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6 10:01:33
올 봄 극장가에 꽃미남 대세 3인방이 다양한 작품으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 ‘위험한 상견례2’의 홍종현을 비롯해, ‘장수상회’ 찬열, ‘차이나타운’의 고경표까지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3인방이 스크린 점령을 예고했다.

먼저 오는 9일 개봉하는 ‘장수상회’에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이 등장한다. 무대 위 화려한 군무와 카리스마를 벗고 첫 연기데 도전한 찬열은 순정파 고등학생이자 박근형-윤여정의 연애 초보 응원단으로 등장해 풋풋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30일 개봉을 앞둔 ‘차이나타운’에는 드라마와 시트콤, 예능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고경표가 전에 본적 없던 악인으로 등장해 비열한 눈빛과 거친 욕설, 화려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개봉하는 ‘위험한 상견례2’에는 라이징 스타 홍종현이 첫 코믹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 역을 맡아 경찰가족의 막내딸 영희(진세연 분)과 결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한편 세 배우의 영화 ‘장수상회’, ‘위험한 상견례2’, ‘차이나타운’이 개봉을 앞두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