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남주혁-육성재, 대본 리딩현장 공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6 10:32:22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대본 리딩현장이 공개됐다.

4월 6일 ‘후아유-학교 2015’(이하 후아유)측에서 지난 1일 진행된 대본 리딩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상훈 감독과 김현정, 김민정 작가를 비롯해 세 남녀 주인공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리딩이 시작되자 열여덟 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연기를 펼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십대다운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대본 리딩을 마친 후 백상훈 감독은 "여러분들이 작품 안에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판을 만들 테니 마음껏 즐겨줬으면 좋겠다“라며 ”모두 행복하게, 즐겁게, 여유있게 작품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1999년부터 시작된 ‘학교’ 시리즈는 세대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에게 무한 공감을 일으켜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으며 조인성, 장혁, 하지원,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수많은 톱스타들을 배출해낸 바 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