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결혼 상대로 20대 선호? 정재형 언급하자 '짜증'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6 10:53:29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가 결혼 상대자로 정재형이 언급되자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정화가 엄지온을 보러 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엄정화한테 왜 결혼을 안 하냐고 하자 엄정화는 "26.27살 애들 어떠냐. 안 되면 29살?"이라고 했다.

이에 절대 안된다며 "40대 후반"이라 못박는 엄태웅에게 엄정화는 "그냥 혼자 살겠다"고 했고, "재형이 형 어떻냐"는 물음에는 "뭐?"라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달 반 동안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막 한국에 귀국한 엄정화는 조카 지온이를 볼 생각에 부풀어, 경기도 광주까지 한달음에 달려오며 못 말리는 '조카바보 본능'을 드러냈다. 또한 엄정화는 조카 지온이를 위해 바리바리 선물을 들고 나타났지만 정작 지온이는 오랜만에 본 고모의 모습에 서먹해했다.

이에 엄정화는 지온의 '순둥 미소' 한 번을 얻어내기 위해 온갖 애교를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