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김범수의 '기억을 걷다' 열창... 박진영 "정승환은 특별한 가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6 10:58:17


K팝스타4 정승환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주 무대에서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은 정승환은 가수 김범수의 '기억을 걷다'를 열창했다.

정승환의 무대에 박진영은 "노래를 들을 때마다 '특별한가?', '안 특별한가?' 이런 혼란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며 "근데 오늘 마음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승환은 특별한 가수다"고 칭찬하며 97점을 안겼다.

유희열은 "아주 큰 공연장인데 퍼포먼스가 세고 에너지 넘치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나지막히 노래를 만드는데 숨도 못 쉬게 만들었다"며 "대단한 친구다"라는 평가와 함께 97점을 줬다.

양현석은 "사실 나는 김범수의 '기억을 걷다'라는 노래를 잘 몰라서 평가를 제대로 못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모르는 노래를 좋게 들릴 수 있게 하는 능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98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