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첫 대본 리딩 현장 '네 배우의 완벽 시너지'

‘프로듀사’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4월 6일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서수민 윤성호)측은 6일 ‘프로듀사’의 주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 윤성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조화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말 강남 소재 소셜 베뉴 라움 아트센터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듀사’ 대본리딩에는 배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나영희, 박혁권, 예지원, 김종국, 서기철 등이 대거 참석해 첫 만남을 가졌다.

차태현은 KBS 예능국의 리얼버라이어티 연출자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공효진은 이미 음악프로그램 PD로 변신해 있었다.

이어 신입 PD를 맡은 김수현은 의외의 모습을 대 방출했고 아이유 역시 인기가수 역할을 제대로 소화했다. 무엇보다 네 명의 주연배우들은 완벽한 ‘케미’와 연기력을 뽐내 시너지를 높였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모든 배우들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리딩으로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했다”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깜짝 놀랄 만큼 설렜??배우들의 연기력과 호흡을 눈으로 꼭 확인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