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랑현랑하 ‘목소리까지 똑같아 구분 어려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6 18:06:38
량현이 동생 량하에 대해 폭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에는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은 쌍둥이 량현량하에게 “몇 분 차이가 나냐”고 물었고, 형 량현은 “5분 차이다. 내가 량하보다 5분 먼저 세상을 봤다. 그런데 형 대접 그런 게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량하는 량현과 비슷한 목소리에 대해 “우리가 목소리도 비슷하다. 전화해도 사람들이 목소리 때문에 구별을 못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량현량하는 지난 2000년 12살 나이로 데뷔한 쌍둥이형제 그룹으로, ‘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 갔어!’ 등의 히트곡을 낳았다.

랑현랑하 소식에 누리꾼들은 “랑현랑하, 벌써 이렇게 컸네” “랑현랑하, 5분이면 억울하겠다” “랑현랑하, 잘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