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 친한 여자연예인 많지만 10년 째 솔로 탈출 못해 '이유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7 10:42:38
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이 친분이 있는 여자연예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규한과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방에게 MC들은 "평소 여배우들과 엄청난 친분을 유지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누구누구와 친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기방은 망설임 없이 "박수진 김성은 박보영 왕지혜 오연서 등과 친하다"며 "여자 연예인들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형돈이 "혹시 여자연예인들이 쉐프들 이야기는 안 하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쉐프들의 기대와 달리 김기방은 "전혀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년째 솔로인 이유에 대해 묻자 김기방은 "나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고, 이에 이규한은 "정말 그런 것 같다. 모두에게 친절해서 오해를 안 할 것 같다"며 "내가 오해 안하게 정리해줄테니 연락처를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