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에 보낸 푸드 트럭 ‘사실은 최민식을 위한 것’ 솔직 고백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7 23:20:10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게 보낸 푸드 트럭의 비화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백지영은 100인과 경쟁,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이 아닌 다른 남자를 위해 영화 촬영장에 푸드 트럭을 선물했던 사실을 밝히며 “남편도 먹을 것이다. 그런데 남편이 이번 영화를 최민식 씨랑 같이 촬영하고 있다. 내가 엄청난 팬이다. 어릴 때부터 최민식 씨가 드라마, 영화를 할 때도 모두 팬이었다”라며 푸드 트럭 선물에 다른 흑심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백지영은 “이런 게 일타쌍피, 일거양득 아니겠냐”라고 말해 모두들 폭소케 했다.

또한 직접 만난 최민식에 대해서는 “가서 인사드렸다. 너무 팬이었다. 소년 같더라. 겸손하게 반겨주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