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윤호, ‘불굴의 차여사’ 첫 등장부터 ‘애틋한 눈빛 연기’ 호평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8 14:31:17
배우 임윤호가 ‘불굴의 차여사’에 처음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63회에서는 선우(임윤호 분)가 자신에게 심장을 이식해준 은지(이가령 분)의 엄마인 미란(김보연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심장소리를 미란에게 들려줬고, 이후 가끔 딸의 심장 소리를 들려달라는 미란의 부탁에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해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선우를 연기한 임윤호는 심장 이식으로 새 생명을 받은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윤호는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외모와 애틋한 눈빛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임윤호는 최근 KBS2 드라마 스페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