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긴급 체포에 소속사 “지난 사건 조사, 추가 흡연 아니다” 해명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8 18:13:18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8일 이센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자택에서 긴급 체포되지 않았다. 추가 흡연도 아닌 걸로 알고 있다. 이센스는 지난 사건 조사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 아직 판결이 나지 않아 향후 행보에 대해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한 언론매체는 래퍼 이센스의 또 다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센스는 총 3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14일 친구 이모 씨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차장에서, 지난달 15일에는 자택에서 혼자, 지난달 30일에는 이 씨와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다.

이센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센스, 뭐가 맞는거야”, “이센스, 죄도 없는데 기사화되지는 않을 거 같다”, “이센스, 이러다 구속 되는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