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전소민 열애설, 윤현민 측 ‘본인에게 확인 중…’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열애설에 윤현민 측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9일 오전 윤현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관계자는 "기사로 열애 사실을 듣고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며 "일단 (열애는 사실이)아닌 거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7일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 후 뒤풀이도 함께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2005년엔 한화이글스, 2006년엔 두산베어스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배우의 길에 뛰어들었다. 드라마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도시적인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하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 2006년 영화 '신데렐라' 조연으로 먼저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여러 작품으로 배우 입지를 다진 후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여자 주인공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종영한 JTBC '하녀들'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