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전소민 열애설, 냉장고 속 개구리 '전소민 이었나?'...정형돈 "이건 100%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4-09 10:10:27

윤현민 전소민 열애설이 붉어진 가운데 과거 윤현민이 출연했던 방송에서 등장한 종이개구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윤현민의 냉장고에서는 색종이로 접은 개구리가 발견됐다.

이에 MC 정형돈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고, 개구리를 본 셰프들은 "이건 100%다"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윤현민은 "소유진 편을 봤는데 그 냉장고에는 온갖 것이 들어있는데 내 냉장고는 너무 썰렁하더라. 그래서 개구리를 넣어 놨다"는 해명을 내놨다. 그러자 MC 김성주는 "본인이 접은 게 맞으면 지금 개구리를 접어봐라"며 종이를 건넸고, 윤현민은 "종이접기 책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9일 한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두 사람이 지난 7일 진행된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연예 관계자가 많은 자리였지만 두 사람은 같이 다녔고,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당당히 밝히기도 했다.

특히 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가는 전소민은 윤현민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엠과 계약 얘기도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윤현민 측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윤현민이 전소민, 정경호 등과 모임을 갖고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다. 그러나 교제 여부는 알지 못한다.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